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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8 14:46:38
  • 수정 2018-08-08 17: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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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영재입단대회 8강 더블일리미네이션 대국 장면.

 

제9회 지역영재입단대회 본선4강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막바지 서바이벌 전쟁이 한창이다.

 

대전연구생 3명, 경북연구생 2명이 8강에 진출하여 강세를 보였던 입단대회 8강전이 오늘(8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속개되었다.

 

어제 1승을 거둔 이욱빈(경북)과 남형도(강원)가 무난히 오전대국에서 승리하며 2승으로 일찌감치 내일 오전10시 벌어지는 4강 토너먼트에 선착했다. 한편 염지웅(인천) 서준우(전북)는 오전 경기에서 1패를 추가해 도합 2패로 최종 탈락했다.

 

지금 시간 오후대국에서는 이해원(대전)-오승민(경북), 심준섭(대전)-김영광(대전)의 패자부활전이 치러지고 있다. 이 경기의 승자는 내일 벌어지는 4강 토너에 합류한다. 대국 결과 심준섭과 오승민이 승리했다.

 

이번 지역영재입단대회는 지난 2일부터 3명 1개조(예선), 4명 1개조(본선)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인원을 줄여가면서 최종 4강 토너먼트로 입단자를 가려내었다. 총 36명의 출전자 가운데 최종 1명이 선발되는 난코스인데, 드디어 내일(9일) 대망의 프로 입단자가 탄생한다.

 

▲ 8일 오후2시 현재 8강 패자부활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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