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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어떤 핑계로 떡이 있겠지.회장님이나 원장님의 생일이거나, 사돈의 팔촌의 결혼이나 칠순이나 팔순 쯤….모래내시장이 가까워 올 때면 조건반사로 은근히 떡 생각이 난다.‘시원한 수박 시원한 대국실, 신바람 나는 미추홀바둑리그~!’미추홀 단체톡에서 수박타령을 해대던 김원장님의 글이 생각나서 얼른 열어 본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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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현, 마이산배 학생최고수에 올라▲마이산의 기(氣)를 듬뿍 받은 학생최고수는 임의현이었다. 26일 전북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속개된 제2회 진안마이산배 전국바둑대회 학생부 둘쨋날 결승전에서 바둑고 1학년에 재학중인 임의현은 후배 박정웅(바둑중3년)을 물리치고 마이산배 정상에 올랐다.전날 4승을 거둔 임의현 김도협과 3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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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마이산을 품은 진안고원에서 바둑에 흠뻑 취해 보자꾸나.25일 전북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는 제2회 진안마이산배 전국바둑대회가 벌어졌다. 인구 3만의 진안군(군수 전춘성)에서 코로나를 딛고 3년 만에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 것.대회는 내일(26일)까지 전국부와 전북부로 나뉘어 세부 12부문 경기를 치렀다. 전북 각 학년부는 첫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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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 62주년을 기념하는 3·15의거배가 3년만에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대회 때 마산용마고 체육관 모습.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라는 격언처럼 그 고난 속에서 3·15의거는 민주화의 힘이 국민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보여줬습니다. 급기야 3·15의거와 4·19혁명으로 장기집권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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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시도 가운데 가장 활발한 지역바둑협회 활동을 하는 지역은 단연 전남이다.전국체전에서 호성적을 매년 달성하는가 하면 내셔널리그 시도리그에서도 늘 상위권이며, 국수산맥배· 국제시니어대회· 김인국수배· 순천만국가정원배· 전남도지사배 등 내로라하는 전국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무엇보다 바둑중고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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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관문을 통과한 영광의 5인. 조종신 김주형 서문형원(왼쪽) 최원진 박수창.최원진(23), 박수창(28), 조종신(22), 김주형(20), 서문형원(25) 등 5명이 제151회 일반입단대회를 통과하며 입단에 성공했다.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입단대회에는 총 145명이 출전해 2주간의 열전을 벌였다.대회 결과 20일 8강전 2개조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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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창, 최원진이 프로관문을 통과했다.'내셔널 강자' 박수창과 최원진이 험난한 프로의 관문을 통과했다.20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51회 일반인입단대회 본선 8강 더블일리미네이션 1,2경기에서 아마랭킹2위 박수창은 최환영을 꺾은 데 이어 노장 백운기를 거푸 꺾으면서 2승으로 입단에 성공했다. 박수창은 내셔널리그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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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엔 100명의 이세돌이 산다!
- ▲'제2의 이세돌은 나야 나!'제1회 SRC배 인천어린이 바둑대회가 11일 오후2시 인천 중구 영종 이세돌바둑학원에서 100여명의 '내일은 이세돌'을 꿈꾸는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 '미생' 한창한, 바둑명함으로 정치입문하다
- ▲여기 젊은 바둑인 한창한(33)이 있다. 14년 김삿갓배, 고양시장배, 전남도지사 등 유수의 전국대회를 섭렵했고, 내셔널리그 인천SRC 에이스를 거쳐 전국체전 인천대표로 나서 메달도 획득했...
- '신사' 박승문, 압구정불금은 처음이야!
- ▲ 불금토너에서 첫우승을 차지한 '신사' 박승문 프로. 박승문 프로가 압구정불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4일 오후8시 서울 압구정기원에서 벌어진 제17회 압구정 불타는금요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