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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5 19:22:39
  • 수정 2018-07-05 19: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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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은 개인 최고랭킹인 36위까지 치솟았다.

 

박정환이 7월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56개월 연속 왕좌에 올랐다.

 

6월 한 달 동안 5전 전승을 기록한 박정환은 랭킹점수 29점을 보태며 10065점으로 1위를 지켜냈다. 박정환은 중국 갑조리그 8회전에서 양딩신을 꺾은데 이어 1기 용성전 8강에 진출했고 KB리그에서 3승을 올리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JTBC 챌린지매치 4차대회에서 우승한 신진서느 10승1패를 올리며 랭킹점수 41점을 얻어 9874점으로 2위 자리를 탈환했고 2승1패로 3점을 잃은 김지석이 3위로 내려앉았다.

 

변상일과 이세돌은 자리를 맞바꿔 4위와 5위를 차지했고 박영훈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6위 자리를 지켰다. 신민준과 나현은 각각 7위와 8위에 랭크됐다. 최철한은 두 계단 오르며 9위로 10위권 내 재진입에 성공했고 강동윤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00위권 내에서는 56위에 오른 박하민이 KB리그에서 톱랭커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72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동시에 랭킹을 열세 계단 끌어올리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여자기사 중에는 최정이 36위로 개인 최고랭킹을 기록했으며 오유진이 98위에 자리하며 첫 100위 권에 진입했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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