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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7 17: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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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경기를 뚫고 살아남은 김제나 이도현 이단비 도은교. 이 넷 중 셋은 입단이다.

 

어제 벌어진 8강전에서 각각 1승을 먼저 올린 도은교 김제나 이단비 이도현이 그대로 4강에 올랐다.

 

7일 한국기원에서는  제49회 여자입단대회 8강 경기가 속개되었다.  오전에 벌어졌던 8강전 둘째판에서 유일한 30대 선수 도은교는 어제 여류최강 전유진을 꺾은 데 이어 오늘 연구생 이도현마저 꺾으면서 입단 문턱인 4강에 점프했다.

 

또 커트머리가 보이쉬한 김제나도 어제 정지우를 꺾은데 이어 오늘 이단비를 이기며 역시 4강에 직행했다.

 

오후에 벌어진 1승1패자끼리의 마지막 격돌에서 이도현은 전유진을, 이단비는 정지우를 꺾고 4강행 막차를 탔다.

 

이제 4명중 3명이 입단하게 되어 입단 7부능선을 넘은 셈이다. 내일(8일)은 도은교-이단비, 이도현-김제나 대진이다. 여기서 각각 승자는 곧장 입단이며, 패하더라도 다시 한번 패자끼리 대결하여 승자가 또 입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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