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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3 14:38:37
  • 수정 2017-12-13 14: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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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왼쪽) VS 커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내년 1월13일 한국과 중국의 대표 바둑기사인 이세돌과 커제가 승부를 겨루는 '2018 해비치 이세돌 대 커제 바둑대국'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국은 해비치 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서 펼쳐진다. 로비 아트리움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 대국 장면을 생중계하고 공개 해설한다. 해비치 호텔 고객은 무료로 대국을 관람할 수 있다. 이세돌과 커제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바둑 스타이자 세계적인 바둑 고수들이다. 역대 전적은 커제가 10승 3패로 우세하다.


하지만 이세돌은 인공지능 알파고를 상대로 유일한 승리를 거둔 인류의 최고수인 만큼, 이번 대결도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비치와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한다. JTBC와 바둑 TV가 1월13일 오후2시부터 생중계한다.


이번 바둑 대국을 기념해 1월8일부터 31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에서 '한-중식 퀴진 배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일한 식재료를 갖고 한식과 중식의 조리법으로 만든 요리들을 각각 선보인다. 이를 비교하며 맛볼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프로모션 요리를 섬모라의 런치 단품 메뉴와 디너 뷔페로 만날 수 있다.


[덧붙이는 글]
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쓴 12월12일자 '해비치 제주, 내년 1월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 개최'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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