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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5 14:14:40
  • 수정 2017-12-05 14: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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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의 1위' 박정환


박정환12월 랭킹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48개월째 왕좌를 지켰다.


지난달 랭킹점수 9994점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했던 박정환11월 한 달 동안 32패를 거둬 10점 하락한 9984점을 기록했다. 박정환은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4강전 3번기에서 21패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상대적으로 랭킹이 낮은 셰커에게 당한 1패로 랭킹점수 20, 갑조리그에서 탕웨이싱에 패하며 랭킹점수 15점을 잃었다.


신진서는 13개월째 2위를 지켰으며 김지석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3위에 자리했다.

이세돌4위 자리를 지켰고, 몽백합배 결승 진출에 성공한 박영훈2계단 오른 5위에 올랐다. 안성준이 변동 없이 6위를 차지했고, 7위는 2계단 오른 변상일, 나현1계단 상승한 8위에 링크됐다. 23패에 그친 최철한4계단 하락한 9위로 내려앉았고, 농심신라면배 6연승을 기록한 신민준2계단 올라 사상 처음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00위권 내에서는 퓨처스리거로 KB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친 홍기표가 9계단 오른 44위로 가장 큰 폭의 랭킹 상승을 기록했다. 22위에 오른 강승민KB리그 포스트시즌과 크라운해태배를 통해 82패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점수를 얻었다.


2009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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