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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6 00:14:41
  • 수정 2024-05-16 09: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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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안동시 백암배 프로아마오픈부에 출전할 아마대표 20명이 가려졌다. 김동한 송민혁 신현석(사진 위) 신동목 정찬호(사진 왼쪽) 김정선.


우승상금 3000만 원에 도전할 아마대표가 선발되었다.


15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6회 안동시 백암배 프로아마오픈부에 출전할 아마대표를 경기에서 아마랭킹1위 김정선을 비롯한 20명의 선수가 선발되었다.


김정선은 강적 백운기에 이어 연구생 윤영찬을 거푸 따돌리며 가뿐히 프로와의 통합예선에 진출했다. 


윤서원 윤서율 형제 등 연구생 9명, 일반주니어 11명 등 아마최강그룹이 골고루 진출했다.  38세 노장 주니어 정찬호, 중2 연구생 강태헌도 연구생 숲을 헤치고 통합예선에 진출했다.


6월 1일부터 본격 프로암대회가 개최된다. 참가 프로(100여 명 추산)와 아마대표 20명이 '계급장 떼고' 넉다운  토너먼트를 벌여 18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총 24강인데, 예선통과자 18명에다 시드 6명(랭킹 시드 2명+전기 시드 김명훈·한우진+후원사 시드 2명)을 더한다.


▲안동시 백암배 통합예선이 진행되고 있는 작년 대회 모습.


한편 안동시 백암배는 한국기원 입단 규정에 의해 입단포인트가 부여된다. 본선 24강은 20점, 16강은 40점, 8강은 80점, 4강은 100점이다. 100점을 돌파하게 되면 곧장 입단.


안동시 백암배는 프로와 아마가 맞붙는 정통 프로암대회이며, 백암은 한국기원 부총재 김인한 회장 부친의 아호. 


안동백암배는 (재)한국기원·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바둑협회·안동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안동시· (학)백암교육재단· ㈜황금프로퍼티가 후원한다.



아마대표 선발 20인 명단(무순)=김상영 정찬호 정우진 박종욱 윤서원 최환영 신현석 신동목 김요한 김동한 서윤서 강유승 강태헌 정원찬 김대혁 김정선 정시우 윤서율 이신우 송민혁



아마선발전 대진표 보기// https://baduk.or.kr/square/board_view.asp?noti_no=4038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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