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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7 11:42:27
  • 수정 2019-06-17 13: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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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지(12)가 여류아마국수 2연패를 달성했다.

 

김은지(12)가 아마여자국수전 2연패를 차지했다.

 

16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44기 하림배 전국아마여자국수전 국수부 결승에서 연구생 김은지가 김이슬(30)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전기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김은지는 “초반 상대가 무리를 해서 쉽게 승리를 가져온 것 같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올해 안에 꼭 입단을 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국수부 우승을 차지한 김은지에게는 우승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준우승 김이슬에게는 준우승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주어졌다. 3위는 유주현(18)이, 4위는 고미소(17)가 차지해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국수부 1~4위에게는 이달 28일부터 열리는 프로여자국수전 통합예선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15~16일 양일간 열린 제44기 전국아마여자국수전은 아마추어 여자 최강자를 가리는 국수부를 비롯해 일반부 A~C조, 학생부, 꿈나무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160여 명이 수담을 나눴다.

 

▲ 대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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