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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6 2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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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LG배 본선 32강 대진추첨이 27일 저녁 거행되었다.

 

중국의 LG배 4연패 저지를 위한 출사표를 올린 10명의 태극전사가 본선 32강에 출격한다.

 

제24회 LG배 개막식이 27일 경기도 김포 마리나베이호텔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한중일 단장 및 각국 선수단, 취재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대진 추첨. 한국 10명, 중국 18명, 일본 3명, 대만이 추첨에 나섰다. 랭킹1위 박정환이 중국 퉁멍청, 신진서가 랴오위안허와 맞붙는 등 한중전 10판의 대진이 완성됐다. 김지석은 판윈뤄,  변상일은 ‘디펜딩챔피언’ 양딩신, 나현이 커제, 박영훈이 당이페이, 강동윤이 탄샤오, 이지현이 천야오예, 백홍석이 펑리야오, 최정은 스웨와 맞대결을 벌인다. 

 

32강전은 27일 오전9시부터, 16강전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속행된다. 

 

총규모 13억원의 제24회 LG배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 본선 32강 진출자 기념촬영.

 

본선 32강 대진 및 한국 선수와 외국 선수의 상대 전적은 다음과 같다(앞 선수 기준). 
박정환 vs  퉁멍청 - 1승
신진서 vs  랴오위안허 - 2승
김지석 vs  판윈뤄 - 3승2패
변상일 vs  양딩신 - 3승
나 현 vs  커제 - 1승4패
박영훈 vs  당이페이 - 1승2패
강동윤 vs  탄샤오 - 2승2패
이지현 vs  천야오예 - 1패
백홍석 vs  펑리야오 - 전적 없음
최정 vs  스웨 -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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