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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6 1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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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원에서 제19회 지역연구생입단대회 본선이 개시되었다. 본선은 오늘부터 4일간 계속되며 목요일 오후 입단자가 결정된다.

 

확률 1/16.

낙타 바늘구멍 통과하기가 본격 개시되었다.

 

제19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본선이 26일부터 한국기원에서 벌어진다. 총 41명의 출전자 가운데 엄선된 16명이 남아서 본선격전을 치르게 되는 것.

 

지난 19일부터 32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7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렸고, 오늘(26일)부터 29일(목)까지 4일간 벌어지는 본선에서는 시드 9명과 합세하며 총 16명이 본선경쟁을 펼친다.

 

더블 일리미네이션은 4명이 한 조에 편성되니까 16명이면 4개조가 필요하다. 각 조에게 2승 또는 2승1패자는 곧장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 따라서 16명이 다음 라운드에서는 8명으로 줄어들고 또 다음은 4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최종 4명이 남으면 토너먼트로 최후의 1인을 가려내는 숨 막히는 서바이벌 전쟁.

 

본선진출자 7명은 이해원 김지원(이상 대전), 안상범(인천), 이우람 조시연 박동주(이상 전남). 남서현(울산). 여기에 각 시도 연구생리그 성적 상위자 9명이 시드이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남형도(강원), 오승민(경북), 변혁(광주), 박광훈(대구), 김영광(대전), 금현우(부산), 염지웅(인천), 신현호(전남), 박경준(전북).

 

오늘 두 판이 벌어진 입단대회에서 김지원 김영광(대전) 염지웅(인천) 박동주(전남)는 각 2승으로 일단 8강에 진출했다. 나머지 4명은 내일 오전10시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가진다. 대진은 안성범-박영준, 남형도-오승민, 이우람-금현우, 박광훈-이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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