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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17: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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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크라운해태배 예선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2018 크라운해태배 본선진출자 32명이 모두 가려졌다.

 

경기도 양주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20일부터 3일간 2018 크라운해태배 예선전이 열렸다. 총 72명의 예선 참가자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끝에 30명의 선수들이 본선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만 25세(1993년생) 이하를 대상으로 열린 크라운해태배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스위스리그 5회전으로 예선을 펼쳤다. 그 결과 박하민과 최정이 각 부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남자부 24명, 여자부 6명 등 30명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30명의 예선통과자와 지난 대회 우승 준우승 시드로 합류한 박정환 신진서는 32강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룬다.

 

본선 대진 추첨결과 신진서-최정 빅매치가 만들어졌다.

 

▲ 최정-오유진.

2018 크라운해태배는 다음달 7일 32강 첫 대국을 시작으로 3개월간 본선레이스에 돌입한다. 32강은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6시30분과 8시30분 연이어 방송되고, 16강부터 결승까지는 매주 토일 저녁 6시30분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8 크라운해태배의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원이며 본선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대회 결승에선 박정환이 신진서에게 2-1로 승리하며 초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본선에 오른 기사들이 단체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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