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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7 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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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진출자의 면면. 강동윤-양딩신, 박정환-판팅위, 스웨(27)-장웨이제, 신민준-펑리야오.


박정환(25) 강동윤(29) 신민준(19) 3명의 용사가 LG배 탈환에 나선다.


제23회 LG배 본선8강전과 4강전이 12, 14일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오전9시부터 열린다.
 
8강 대진은 박정환-판팅위(22), 강동윤-양딩신(20), 신민준-펑리야오(26)의 한중전 3경기와 스웨(27)-장웨이제(27) 간 중중전 1경기.

 

상대전적은 박정환이 판팅위와 5승5패, 강동윤은 양딩신에게 4승2패, 신민준은 펑리야오에게 1승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챔피언(몽백합배)인 박정환과 농심배 3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타고 있는 판팅위(중국5위)의 맞대결은 8강전 최고의 빅카드로 꼽힌다. 두 기사는 2013년 7회 응씨배 결승에서 박정환이 1-3으로 패했다. 박정환이 ‘숙적’ 판팅위를 꺾고 4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정환-시바노 간 16강 대결 장면.

 

세계챔피언(몽백합배)인 박정환과 농심배 3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타고 있는 판팅위(중국5위)의 맞대결은 8강전 최고의 빅카드로 꼽힌다.  두 기사는 2013년 7회 응씨배 결승에서 박정환이 1-3으로 패했다. 박정환이 ‘숙적’ 판팅위를 꺾고 4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기원 바둑TV에서는 12일 8강과 14일 4강전을 오전11시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총규모 13억원의 제23회 LG배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5회의 초읽기가 주어진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셰얼하오가 일본의 이먀마유타에게 2-1로 승리하며 세계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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