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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3 18: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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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와일드카드로 신민준이 낙점되었다.

 

신민준은 와일드카드로 제20회 농심신라면배 본선에 합류하며 2회 연속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신민준은 첫 출전한 지난 대회에서 6연승을 기록하며 한국팀 우승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신민준이 대표팀에 마지막으로 승선하면서 랭킹시드를 받은 박정환, 선발전을 통과한 이세돌 최철한 안국현이 한팀을 이뤄  농심신라면배 2연패에 도전한다.

 

중국은 커제 판팅위 스웨 구쯔하오 당이페이 등 세계대회 우승 경력자들로 팀을 구성해 출전한다. 일본의 출전선수 명단은 23일 결정될 예정.

 

 

10월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식을 갖는 제20회 농심신라면배 본선 1회전은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며, 2회전은 11월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3회전은 내년 2월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12회, 중국이 6회, 일본이 1회 우승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신민준 9단의 6연승과 김지석 9단의 끝내기로 한국이 5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했다.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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