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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6 14:44:53
  • 수정 2018-08-06 16: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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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간 바둑 체스 경기장으로 쓰인 강릉영동대학교 체육관. 마치 돔구장 생긴 이 체육관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쇼트트랙 보조경기장으로 쓰였다고 한다. 여태 다녀 본 바둑체스 경기장 가운데 가장 훌륭한 시설이었다.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강릉영동대학교에서는 2018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가 벌어졌다. 바둑, 체스, 주산·암산 등 3가지 두뇌스포츠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전 세계 20개국 140여 외국 선수들과 1000여명의 내국인 선수, 그리고 학부모 관계자 등 무려 3000명이 두뇌스포츠의 향연에 참가하며 뜨거운 젊음을 발산했다.

 

4일 ‘사진으로 보는 마인드스포츠’에 이어 5일 하루 동안 있었던 참가자들의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는다. 아울러 아래에 그간 전야제와 메인대회 이틀 간 기사를 한데 모아보았다.

 

http://www.badukilbo.com/news/view.php?idx=903&mcode=m11gy55 마인드스포츠 전야제/ 세상을 여는 지혜의 나눔 바로가기

http://www.badukilbo.com/news/view.php?idx=904&mcode=m11gy55 바둑이 체스를 만났을 때 바로가기

http://www.badukilbo.com/news/view.php?idx=905&mcode=m11gy55 사진으로 보는 마인드스포츠 바로가기

http://www.badukilbo.com/news/view.php?idx=906&mcode=m11gy55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 성료 바로가기

 

▲ 지난 대회에도 개막식 사회를 맡았던 영어 한국어 교차진행 아나운서 김연진(사진 위).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사진 가운데). 개막선언을 하는 이원복 조직위원장과 현인숙 대회장.

 

일제히 바둑경기가 시작되었다.

 

▲ 체스경기도 일제히 시작한다.

 

▲ 빨리 경기를 마친 어린이들은 체험교실로 직행한다. 사진은 핸드테라피 체험.

 

▲ 후딱 한판을 끝낸 친구들. 계가를 하는 중이다.

 

▲ 한국-홍콩 국가대항전.

 

 ▲ 예선에서 떨어져서 더 즐거운 어린이도 있다. 경기장을 나와서 운동장에 마련된 승마체험을 하는 기회를 잡았다.

 

▲ 초등최강부 작년대회 우승자 김민서.

 

▲ 정유진.

 

▲ 정준우.

 

▲ 바둑고 이우람.

 

▲ 바둑 결승 모습. 좌측은 중고등부 우측은 초등최강부.

 

 ▲ 초등최강부 우승을 차지한 최민서와 아빠, 그리고 오른쪽은 스승 산본진석도장 성기정 원장.

 

▲ 280명이 모인 주산암산 대회장 모습.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바둑 체스와 동시에 경기를 할 수 없다. 일사본란한 암기 모습.

 

▲ 주산암산 대회에 참가한 유치부 어린이가 주산을 건네보인다.

 

▲ 아무래도 체스 경기에서는 외국인과의 대결이 많다.

 

▲ 체스경기도 바둑처럼 가까이서 관전하는 것은 매한가지. 체스는 기물이 얼마남지 않았을 때가 더 중요하다.

 

이번 대회 체스부분 최고의 히로인 박선우(16)가 몽골 선수와 대결하고 있다.

 

박선우는 최강부인 23세 이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구민정(23) 체스지도사와 박선우가 연습경기 도중 카메라를 보며 V자를 그리고 있다.

 

▲ 한국체스의 메카는 전주! 전주에서 임용찬체스교실을 운영하는 임용찬 사범과 박선우를 비롯한 체스반 어린이들. 거의 모든 어린이들이 입상권에 들었다고.

 

▲ 몽골에서 온 체스선수(가운데)와 그 가족들. 내년부터 강릉영동대학 마인드스포츠학과로 유학 올 예정이라고.

 

▲ 예쁘게 그렸는지 볼까요? 캐리커쳐 코너.

 

▲ 거의 똑같게 그려내자 그제서야 아이도 밝게 웃는다.

 

▲ 이젠 진지하게 포즈를 취하는 마인드스포츠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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