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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4 20: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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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스포츠의 메카 강원도 강릉영동대학 정문 입구.

 

세상을 여는 지혜의 나눔-.

 

바둑과 체스가 만났고 주산 암산이 힘을 합쳐 마인드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금 강릉은 마인드스포츠의 요람이다. 바둑 700, 체스 300, 주산암산 300명 등 총 1300명의 선수에다 가족과 동반자 관계자 등 모두 3000명이 한 곳에 모였다.

 

3일 전야제를 필두로 4일 메인경기 첫날을 보낸 마인드스포츠의 해방구 강릉영동대학 표정을 사진으로 전한다.

 

2018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는 대한체스연맹과 강릉영동대학교가 주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도 강릉시 한국마사회 우리카드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하고, 대한바둑협회, 국제주산암산수학협회가 협력했다.

 

▲ 3일동안 바둑 체스대회가 벌어질 강릉영동대학교 체육관. 지난 평창올림픽 때는 쇼트트랙 보조 경기장으로 쓰였다고.

 

▲ 본관 건물을 뒤덮은 걸개가 이곳이 마인드스포츠의 요람임을 알린다.

 

▲ 3일 저녁 해외에서 지방에서 강릉으로 도착한 선수단의 노고를 달래줄 '환영의 밤' 행사에서 태권도시범단 K-tigers의 역동적인 공연.

 

▲ ‘쇼올’의 마술쇼 버블쇼가 이어졌다.

 

▲ 4일 오전 일찌감치 체육관 한켠에 진을 친 학부모님들.

 

개막식전공연으로 키즈돌 크라운의 활기찬 무대를 선보였다. 그리고 개막식이다.

 

▲ '마인드스포츠의 대모' 현인숙 강릉영동대학 총장이 보인다.

 

▲ 해외 사절도 방문했다. 당탓탕 베트남체스연맹 부회장, 부나완본 아시아체스연맹 부회장, 이그나셔스룡 아시아체스연맹 사무총장.

 

▲ 이원복 조직위원장과 현인숙 대회장이 나란히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 이승주 한국초등바둑연맹 부회장과 이성근 대한체스연맹 이사의 경기 규칙 설명.

 

▲ 고사리손으로 바둑을 두어나갔다. 보아하니 백이 이긴 듯.

 

▲ 체스도 여자선수가 많았지만 바둑도 여자선수들이 즐비했다.

 

▲ 나종훈 심사위원의 설명을 듣고 있는 어린이들. 방과후 바둑임에도 꽤 잘둔다.

 

▲ 홍콩-한국전. 한눈엔 누가 이겼는지 예측이 어렵다.

 

▲ 한국-홍콩 국가대항전.

 

▲ 필리핀 여학생이 체스에 몰두하고 있다.

 

▲ 체스 23세 이하부 경기 모습. 이 선수들의 수준은 레이팅 2200~2300으로 바둑으로 치자면 아마6단 정도의 고수들 경기.

 

▲ 여자부 경기 모습. 진지하기는 마찬가지.

 

▲ 한국여자체스 기대주 박선우(16). 23세 이하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

 

▲ 전주 임용찬 사범과 그 제자 박선우.

 

▲ 23세 이하부에서 가장 늦게 끝난 경기. 

 

▲ 몽골 여자선수의 매서운 눈매.

 

▲ 여기는 같은 시각 별도의 장소에서 벌어진 주산암산 시험장.

 

▲ 짧은 시간에 암산으로 문제를 풀어야 함으로 고도의 집중력을 요한다.

 

▲ 주산 암산이 마인드스포츠인 이유는 바로 이 모습을 보면 알게 된다.

 

 

▲ 체스 각부 시상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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