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6-26 18:06:12
기사수정

▲ 작년 전북 부안에서 벌어진 국무총리배 개막식 모습.

 

아마최강국 한국의 명예를 드높일 우월한 유전자 1명을 골라라!

 

6월30일과 7월1일 양일간 서울 용산 서울문화사에서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아마선수와 연구생 등 총 73명의 건각들이 태극마크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제한시간 각자 10분 30초 초읽기 3회로 이틀간 총 6~7판을 두어 최종 1인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선발전의 우승자는 오는 9월8일부터 14일까지 전북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아래 대진표 확정)

 

국무총리배 대표선발전은 최정예 선수가 선발됨으로 해서 오히려 프로입단의 관문이 되고 있다. 최근 2015,2016년 대표선수 김희수와 2017년 대표선수였던 최광호는 대표에 선발되며 그 이듬해 곧장 곧장 입단에 성공했다. 

 

▲ 작년 선발전 모습.

 

그간 12회를 치른 국무총리배는 한국 7회, 중국 4회, 대만 1회 우승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중국이 내리 우승을 차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12회 대회에서는 중국의 자오이캉이 6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대표 최광호는 3위에 입상했다.

 

대회 창설 13주년을 맞은 올해 국무총리배는 아시아, 유럽, 미주, 대양주, 아프리카 등 전 세계 60여개 국가가 대표선수가 자웅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제13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는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부안군이 재정후원하고 한국기원과 아시아바둑연맹이 협력했다.

 

그간 12회를 치른 국무총리배는 한국 7회, 중국 4회, 대만 1회 우승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중국이 내리 우승을 차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adukilbo.com/news/view.php?idx=8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