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만발했던 안동 참저축은행배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프로와 아마가 함께 어울린 최강부의 우승상금이 2000만원을 건 획기적인 기전으로 변모한 참저축은행배. ‘모두가 通하는 금융’을 표방하는 참저축은행은 신데렐라처럼 나타난 바둑계의 참 고마운 스폰서가 아닐 수 없다.
대회 첫날 개막식과 열띤 프로암대회의 경연 등 단박에 바둑의 신 메카로 떠오른 안동 참저축은행배를 사진으로 돌려본다.
▲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관문. 서울서 3시간 이내에 주파가 가능했다.
▲ 최신식 안동체육관이 대회장이다.
▲ 대회가 시작되기전 최광호 프로가 촬영하고 있는 것은?
▲ '마지막 승부'의 가수 김민교의 개막 식전 공연.
▲ 호응이 많았던 여성부로 직접 찾아와 흥겨운 춤을 선보이는 김민교.
▲ 가수 김민교는 자신의 공연 중 가장 호응을 보냈던 한국바둑고 김지현 조시연과 기념 촬영.
▲ 시니어+여성부에 출전한 류승희 바둑TV 앵커의 사회.
▲ 안동 저축은행배를 탄생시킨 삼총사. 하근율 안동바둑협회장, 참저축은행배 추진위원장 권택기 전 의원, 참저축은행 김용섭 대표이사.
▲ 개막식에 모인 VIP들. 소개받는 이는 안동군자마을 김방식 관장.
▲ 개막식에 모인 VIP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최강부 출전자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바람에 피셔방식의 계시기를 일본에서 직접 공수하느라 고생했다는 클럽A7 홍시범 대표의 후일담. 흔히 보던 계시기와는 다르게 생겼다.
▲ 전주여성연맹회원들.
▲ 언제 어디서나 초등최강부 어린이들이 짬을 내어 기보를 기록하는 모습.
▲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은 안동에서도 인기 만점이었다. 사인을 받는 팬은 1998년 바로 이 책에다 유총장의 사인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흔적이 지워져서 다시 받으러 왔다고.
▲ 청산 정순오 선생이 초등생 김민서와 겨루고 있다. 김민서는 시니어+여성부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오른 초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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