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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5 18: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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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준(왼쪽)과 김지석

 

김지석과 신민준이 9줄 바둑판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설특집 <9줄바둑 5人5色>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했다. 바블리(감독·김성룡)-얼짱바짱(감독·이현욱) 팀으로 나뉘어 한 팀당 5명의 선수가 연승전으로 대결하는 <9줄바둑 5人5色>은 프로그램 이름 그대로 9줄바둑으로 대결을 벌인 점이 특색.


세대를 아우른 선수구성 방식(남자 정상 프로, 남자 중견 프로, 여자 정상 프로, 여자 신예 프로, 여자 아마)으로 녹화 전부터 관심을 모은 <9줄바둑 5人5色>은 촬영 현장에서도 수많은 에피소드를 양산했다. 또한 바둑 단체전에서 가장 흥미 있는 방식인 연승전(3판 2선승제)을 채택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매 대국 전후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현장을 담았고 감독 겸 해설자인 김성룡, 이현욱은 자신의 팀을 응원하는 ‘편파해설’로 흥미를 배가시켰다. 진행은 이소용 바둑캐스터가 맡았다.

 
관심을 끄는 <9줄바둑 5人5色> 프로그램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 15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4일 동안 바둑TV에서 방영된다. 김지석vs신민준, 김만수vs백대현, 오유진vs김다영 등 즐비했던 빅매치의 결과는 바둑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백대현(왼쪽) vs 김만수

 

▲ 오유진 vs 김다영

 

▲ 바블리팀(감독·김성룡)

 

▲ 얼짱바짱팀(감독·이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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