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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2 2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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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근기 신임회장 


손근기가  제33대 한국기원 프로기사회장으로 당선됐다.


손근기 22일 성동구청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8년 정기 기사총회에서 189표 중 103표를 얻어 함께 출마한 노영하와 조대현을 제치고 제33대 기사회장에 당선됐다. 감사에는 박상돈이 선출됐다.

 

1987년 태어난 손근기는 200395회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에 입문했다. 손근기 임시회장은 만 302개월로 최연소 기사회장에 선출됐다

 

첫 출마를 당선으로 연결시킨 손근기 신임회장은 이제는 나 개인의 의견이 아닌 프로기사를 대표해 의견을 전해야 하는 입장이 됐다면서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손근기 신임회장은 프로기사의 생계안정, 보급·교육 예산 증대, 국외기전 경기 참가 경비 부담 경감, 지역 바둑 보급 기사의 체계적 지원, 기사간 세대별 화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최다 득표를 이끌어냈다.

 

역대 기사회장

1: 67년 배상연

2: 68년 조남철

3: 69년 배상연

4: 70년 김봉선

5: 71년 김인

6: 72년 김인

7: 73년 김인

8: 74년 김인

9: 75년 윤기현

10: 76년 윤기현

11: 77년 강철민

12: 78년 윤기현

13: 79년 윤기현

14: 80년 윤기현

15: 81년 윤기현

16: 83년 양건모

17: 85년 홍종현

18: 87년 이봉근

19: 89년 김수영

20: 91년 양상국

21: 93년 정수현

22: 95년 천풍조

23: 97년 김덕규

24: 99년 한철균

25: 2001년 한상열

26: 2003년 한상열

27: 2005년 조대현

28: 2007년 조대현

29: 2009년 최규병

30: 2011년 최규병

31: 2013년 김효정

32: 2016년 양건

33: 2018년 손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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