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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4 18:07:28
  • 수정 2018-01-04 1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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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한상조ㆍ김지우ㆍ문유빈 ㆍ박지영ㆍ허서현


2017년 마지막 입단자 5명이 면장을 수여받았다.


4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4층에서 열린 면장 수여식은 지역연구생 입단자 김지우를 비롯해 연구생 입단자 문유빈ㆍ한상조, 여자 입단자 박지영‧허서현의 선서 낭독을 시작으로 면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면장 수여식에는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과 양건 프로기사회장, 입단자 가족 및 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기사로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 수졸들을 축하했다.


김지우는 지난해 12월 8일 끝난 제18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했고 연구생 서열 1위로 입단을 확정지은 한상조는 입단대회를 통과한 문유빈과 함께 제140회 입단대회(연구생) 동기가 됐다. 박지영‧허서현은 2017년 두 번째로 열린 제48회 여자입단대회에서 1‧2위를 기록해 프로기사 입문에 성공했다.


이날 면장을 받은 5명의 입단자는 8일 개막하는 3기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갖는다. 한편 한상조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5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 결승에 올라 17일부터 신민준과 결승 3번기를 통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기원은 2017년 한해 동안 연구생입단대회(1ㆍ12월 개최)에서 4명, 일반입단대회(2월 개최) 5명, 영재와 지역영재 입단대회(2월․7월 개최) 5명, 여자입단대회(8ㆍ12월 개최) 4명, 지역연구생 입단대회(1명) 1명 등 총 19명을 선발했다.


▲ (왼쪽부터) 양건 프로기사회장, 한상조ㆍ김지우ㆍ문유빈 ㆍ박지영ㆍ허서현, 유창혁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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