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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3 20:21:19
  • 수정 2017-12-23 21: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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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인 전국바둑선수권 대회 전경.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의 뜨거운 열기!

 

제1회 전국바둑선수권대회가 23~24일 경기도 성남시 동서울대학교체육관에서 열렸다.

 

2017년의 마지막 피날레답게 300여명의 정예 선수들과 보호자 등이 대회장을 꽉 채운 이번 대회는 주니어최강부, 시니어+여자최강부, 중고등최강부, 남자초등최강부, 여자초등최강부 등 5개 최강부문에서 256명의 정예선수들이 출 출전하여 한겨울 추위를 녹였다.

 

예선 더블 일리미네이션, 본선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내셔널바둑리그 메인스폰서인 아비콘헬스케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치러졌다.

 

오전10시부터 각부 1회전 경기가 개시되었고, 예선은 3판, 그리고 첫날 마지막 경기는 본선1회전이었다. 따라서 하루 4경기를 치렀다. 주니어최강부는 64명, 나머지 부는 32명의 정예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도장선수들을 데리고 나온 양천대일도장 김희용 원장은 “이번 대회가 올해 벌어진 대회 중 가장 센 대회 같다. 강자들이 다 왔는데 지방에서도 강자 1명만 빠지고 전부 다들 출전했다.초등부에서는 연구생 3조 올라간 친구도 있을 정도다. 아무래도 정상급 선수를 꼽으라면 한우진 정우진 박지현 박경준 신동현 김승구 등등이다.”며 현장에서 우승후보군을 꼽아주었다.

 

한편 중고부에서는 아무래도 고등학생들이 좀 유리하며,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날 결과 주니어최강부, 시니어여자최강부, 중고등최강부, 남자초등최강부, 여자초등최강부 8강까지 가려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8강 대진표 나열순, 주니어최강부는 16강 대진표 참조)

 

시니어+여성=박지영 최호철, 김수영 이학용, 박강수 김정우, 박성균 양창연.
초등남자=정우진 한우진, 배찬진 신동현, 김근태 박지현,강 현재-김승구.
초등여자=이정은 장진아, 김민서 김은지, 이슬주 장유진, 김효영 이서영.
중고등=이의현 권용민,박지수 신재원,최정관 김상윤,조종신 김다빈.

 

 

▲ 대회 후원사인 (주)아비콘헬스케어 윤수로 회장의 축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대회 VIP들의 기념촬영.

 

▲ 주니어부 윤남기-백운기.

 

▲ 이번 대회는 연구생도 참가해여 가장 센 아마대회로 기록되었다.

 

여성+시니어부 차은혜-채현지.

 

여성+시니어부 권병훈-최호철.

 

여성+시니어부 김정우-류승희.

 

▲ 중고등부 열전 현장.

 

▲ 초등여성 최강부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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