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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30 15:13:09
  • 수정 2017-11-30 15: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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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신성건설배 프로암바둑리그 3라운드1경기


29일 저녁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18 SG신성건설배 프로암바둑리그 3라운드 1경기에서 화성시가 부산 이붕장학회에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화성시의 김정선 김정훈 송규상 강창배가 각각 부산 이붕장학회의 이주형 온승훈 박태영 백찬희에게 승리했다.


화성시의 김정선이 이주형에게 1집반 승리를 거두었다. 김정선은 “대국 시작 전 승리할 확률을 40%로 예상했는데 상대가 낙관한 틈을 타 끝내기에서 역전했다.” 라고 국후 소감을 밝혔다.


윤창철 화성시 감독은 “오더를 보고 2-2 스코어를 예상했는데 4-0 스코어가 나왔다. 선수들이 정말 잘해줘서 앞으로 더 큰 기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하며 만족해했다.


30일에는 강원바둑단vs서울KIBA의 3라운드 2경기가 열린다.


SG신성건설이 메인스폰서를 맡은 프로암바둑리그의 총규모는 4억원이며, 포스트시즌 순위에 따라 주어지는 팀 상금은 1위 2,500만원 2위 2,000만원 3위 1,500만원 4위 1,000만원 5위 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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