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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7 18:44:06
  • 수정 2017-11-07 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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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이창석 이어덕둥.


이창석 3단과 이어덕둥 초단이 한단씩 승단했다.


이창석은 10월 28일 열린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8라운드 3경기에서 이원도에게 승리하며 ‘간단한 기교를 부릴 줄 안다’는 소교 에 올랐다.


1996년 4월생인 이창석은 2015년 2월 제135회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에 입단해 2015년부터 KB퓨처스리그에서 활약했다. 특히 2017 시즌에서는 퓨처스리거로 1부 리그인 KB리그에서 14회 출전해 9승 5패의 성적을 거두며 2부 리그 선수 중 1부 리그 역대 최다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이덕둥은 10월 23일 열린 제5회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 본선 16강에서 심재익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함과 동시에 승단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어덕둥 2단은 2016년 제136회 연구생입단대회에서 내신으로 입단해 2016 KB퓨처스리그 티브로드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 개정된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 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제한기전(신예ㆍ여자ㆍ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또한 특별 승단규정은 세계대회 우승 시 9단으로 승단하고 준우승 시 2단 승단하며 국내대회 우승 2단 승단, 준우승 1단 승단 제한기전(여자․시니어․신예 등) 우승 시에도 1단 승단된다.


승단자 명단(2명)은 다음과 같다.

4단 : 이창석

2단 : 이어덕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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