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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7 16:40:52
  • 수정 2023-10-17 16: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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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21~22일) 전주에서는 제24회 이창호배 전국아마바둑선수권이 개최된다. 사진은 작년대회 모습.


1999년 영원한 國手 이창호의 업적을 기리고 우수한 바둑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발족한 '이창호사랑회'가 출범하면서 동시에 역작 이창호배가 탄생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창호배 전국아마바둑선수권이 이번 주말(21,22일) 맛과 멋의 고장 전주 전주공고 여의관에서 총 600여명의 바둑인들의 출전하여 불꽃 튀는 반상대결을 벌인다.


이창호배는 최강부와 시니어여성부 청소년부(중고생) 초등부 등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전국부와 전북부(학생부 성인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하이라이트인 최강부의 우승상금은 300만원(아래 공지와 출전자 명단 참조). 


대회 첫날은 전국부 예선리그와 전북부 경기가 치러지고, 둘째 날은 전국부 16강부터 결승까지 논스톱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부터 ‘이창호사랑회’를 이끌게 된 박지훈 회장은 “전통의 이창호배에 전국 동호인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맛과 멋의 고장 전주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듬뿍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며 초대의 변을 밝혔다. 박지원 회장은 전북바둑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전주체육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바둑애호가.


▲작년 대회 최강부 결승 모습. 조성호(승)-신현석.



10/15일 현재 이창호배 전국부 출전자 명단 


최강부(33명)

조성빈 박승현 김사우 김현우 최준민 박현성 김용성 송민혁 신현석 김민국 정찬호 김도협 김용완 임지혁 조민수 박종욱 권혁준 정우진 조성호 김기원 백운기 최환영 김정선 박정헌 김진철 박지훈 최우수 심해솔 강유승 온승훈 홍세영 안용호 곽호성


시니어여성부(39명)

신홍섭 서수경 노상호 정하음 이철주 양덕주 최호철 정지우 노근수 조민수 박성균 박예원 한상복 김희중 이용만 허제헌 윤정식 안재성 최진복 김창곤 심우섭 김대환 조은진 서수인 박휘재 주준유 원동일 김현아 한지원 이재철 홍경탁 조경진 장윤정 양창연 권병훈 장시영 김이슬 허정식 곽웅구


청소년부(30명)

이정빈 이태규 안상범 유리우 이주환 최경서 박정웅 박승후 김현우 이승석 악지우 정승영 이은수장시원박해든 백결 박현성 백준후 심윤재 고유준 류승하 최혁순 오경민 김도윤 김기원 박상준 배정윤 최우진 이성현 정환


초등부(30명)

한정훈 정태민 임준 나규호 송재훈 김단우 배준호 서예찬 노희재 김정현 허태웅 박민수 최지암 최부경 이용준 유하준 송려원 오세현 전준영 강성만 전승혁 박선우 김태윤 이승훈 박정빈 이시우 이서진 정민재 김준석 김휘성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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