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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6 00:27:57
  • 수정 2023-10-17 09: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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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입상자들의 화이팅! '내년엔 김해에서 만나요~!'


14,15일 풍요와 화합의 상징 ‘생명의 땅’ 전남 신안 벌어진 제104회 전국체전 바둑종목에서 경기도가 금1 은1 동2개로 전남과 전북위 추격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단체· 여자단체· 혼성페어· 고등부(18세이하부)에서 4개의 금메달을 놓고 개최지 전남을 비롯한 17개 시도 350여명의 선수단이 각축을 벌인 결과, 남자단체-부산, 여자단체-전북, 혼성페어-경기, 18세이하부-전남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음 제105회 전국체전 개최지는 경남 김해이며 바둑종목은 함양에서 치러진다..


‘이세돌의 고향’ 신안군민체육관에서 벌어진 이틀간의 열전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전국체전 둘째날 각 부 4강전이 열리고 있는 신안군민체육관 전경.


▲남자단체결승1. 경기 김정선-부산 홍세영(승).


▲남자단체결승 경기-부산. 금현우-김사우(승), 권혁준-강구홍(승).



▲여자단체 결승 전남 이루비-전북 한지원(승).



▲혼성페어 결승 홍근영 김지은(경기 승)-김정훈 이선아(충북).



▲-18세이하부 결승 김근태(전남 승)-정지훈(강원).









▲트로피와 메달의 주인공은?


▲시상식 준비 완료. 모든 선수들이 메달을 기다리고 있다. 금 은 동 색깔만 다를 뿐.


▲18세 이하부 시상. 2위 정지훈(강원), 기명도 전남회장(시상), 1위 김근태(전남). 공동3위 경기 조은호(인천) 권용민(경기).


▲혼성페어 시상. 2위 김정훈 이선아(충북), 1위 홍근영 김지은(경기), 정봉수 대바협 회장(시상), 정찬호 김태현, 이재의 이화섭(충남). 


▲여자단체 시상식. 2위 이루비 서수경 한유정(전남), 1위 정하음 한지원 이우주(전북), 공동3위 강예나 김봄 김은옥 이유경(제주), 김수민 이지은 김수아 김지수(경기).  


▲남자단체 시상식. 2위 금현우 권혁준 이효훈 김정선(경기), 1위 강구홍 김사우 홍세영(부산), 정한수 제주 단장(시상), 공동3위 박종옥 김용완 백운기 홍성원(경남), 임경호 박강덕 전준학 박청호(대구). 


▲종합시상식. 2위 전남 신철호 단장, 1위 경기 박종오 단장,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시상), 3위 전북 이원득 단장.


▲종합1위 경기팀 기념 촬영. 홍근영 권혁준 이효훈 김지수 김지은(트로피) 이지은 김수민 권용민 김수아 김정선 금현우.


▲개최시도 전남팀 모두 모여 단체 촬영. 김길곤 바둑고 교장, 바둑교사 이단비 정훈현, -18세이하 금메달 김근태, 신철호 단장, 기명도 전남협회장, 한유정 이루비 서수경(여자단체 은메달), 양동규 전남협회 이사, 김영준 바둑고 바둑부장, 김용성 바둑교사, 김민곤 체육교사. 


▲종합3위 전북 기념 촬영. 김태현 정찬호(혼성페어 동), 정하음 한지원 이원득 전북단장 이우주(여자단체 금), 이경륜 감독, 김승원 양동일 서재학 주무.



▲첫날 개막식보다 더 일찍 개시한 경기가 있었다. 일명 새끼조 경기로 17강전. 혼성페어 이화섭 이재의(충남)-조민수 류승희(경북). 과연 여러분이라면 누구에게 걸겠는가?


▲정상급 조합인 류승희 조민수(경북)이 패하고 말았다. 


▲첫 경기부터 이변(?)을 연출한 이화섭 이재의(충남)은 계속 승승장구하며 4강까지 내달았다. 이들은 모 바둑사이트 운영팀에서 같이 근무중인 사이라고. 이화섭은 알려진 선수지만, 이재의는 이름이 낯설다. 어릴 적 연구생을 잠깐 한 적이 있는 실력파였다.


▲개막식을 앞두고서 K방송에서 대회장을 스케치하고 있다. 캐스터로 활약하는 정지우(울산)가 신현석(전남)과 짧은 인터뷰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리는 친구아이가!' 바둑고 김길곤 교장이 울산 박기주 감독을 만나 반가운 포즈를 취한다. 금메달 2개를 따고 싶다는 뜻에서 V를 그려보인다. 


▲'반가운 인천팀'. 박미라 강나연 곽계순. 혼성페어에 나가는 곽계순은 인천단장이면서 동시에 선수.


▲'우리는 용감한 시니어군단, 최선을 다하자!' 강원남자대표팀은 시니어고수를 선발했단다. 이상곤 단장, 김진규 하만호 최원호(이상 남자단체) 우찬용 감독. 


▲조카뻘 되는 신현석(전남)을 앞에 두고서 반상에 바짝 엎드려서 열심히 수를 읽은 강원(김진규) 선수가 존경스럽다.


▲이변! 이변! 무명의 김대휘 남건후(세종)가 디펜딩챔프 최우수 류인수(울산)를 꺾고 대회 최대의 파란을 일으켰다.


▲여자단체서도 이변. 역시 디펜딩 챔프 울산(김민주 정지우 송예슬)이 경기(김수민 김수아 한지원)에게 패하고 말아다. 남녀 모두 울산의 몰락이다. 


▲연구생을 갓 나온 이우주는 고향 전북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남자단체 우승팀 부산 김사우 홍세영 강구홍(승)-안병모 신현석 박승현(전남).


▲강원의 유일한 메달을 딴 정지훈. 현재 고1로 18세이하부에서 은메달을 땄다.


▲대회 전부터 우승을 예악한 초고교급 김근태(-18세이하부 금)


▲혼성페어 김이슬 김정환 부부(경남). 


▲곽계순 정제민(인천).


▲'금메달 두개 째' 혼성페어 금메달을 딴 홍근영 김지은(경기). 홍근영은 4년전 전유진과 짝을 맞춰서 혼성페어에서 금을 딴 바 있다.


▲'우리는 은메달 두개째' 김정훈 이선아(충북)은 작년대회에 이어 또다시 은메달에 그친다.


▲경기팀 전원이 첫날 밤 숙소에서 우승이 확정된 걸 간단한 자축 파티. 김지수 이지은 김지은 홍근영(왼쪽) 김수민 김수아 금현우 이효훈 권혁준 권용민 김정선(오른쪽) .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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