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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6 19:35:58
  • 수정 2023-06-16 19: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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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백암배 바둑오픈최강전이 내일 개막한다. 이번대회는 총 136명의 프로아마고수들이 총출동한다. 


안동백암배 프로암대회가 내일 17일(토) 개막한다.


총 5일 간의 스피디한 대회를 통해 우승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제5회 안동시 백암배 프로아마오픈전이 17일(토)~20일(화)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다. 


장소는 예선과 본선24강은 안동체육관, 본선과 결승은 안동군자마을과 백암 생가.


이번 대회는 변상일 김명훈 김지석 최정 김은지 등 인기 스타들을 포함하여 총 136명의 프로암 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 5일 아마대표 20명이 선발되었고, 프로는 120명이 출전을 완료했다.(아래 대진표 참조)


이번 프로암 통합예선에 프로는 랭킹6위 안성준을 비롯해 김지석(11위) 이창석(14위)을 비롯해 설현준 박진솔 이지현 등 랭킹 20위 이내의 강자들이 대거 출전했다. 과연 강한 프로들 틈에서 아마대표가 본선행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 


작년의 경우 최종 통합예선 결승에 송민혁 임지혁 두 명의 아마가 진출했지만 본선행을 이루진 못했다. 

 

▲작년 대회 예선결승에서 맞붙은 송민혁-박진솔(승).


안동백암배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 아마선수에겐 특전으로 입단포인트가 주어진다. 24강(본선1회전)은 20점, 16강 40점, 8강 80점, 4강 100점. 입단포인트가 누적 100점을 돌파하면 즉시 입단이다. 


이번 대회는 본선24강이 논스톱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프로암 통합예선에서 18명을 선발하고, 시드 6명(랭킹시드 변상일 김명훈+전기시드 강우혁 이원영+후원사시드 최정 김은지)을 더한다.


안동백암배는 (재)한국기원·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바둑협회·안동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안동시·백암교육재단·황금프로퍼티가 후원한다.


백암은 한국기원 부총재이며 전 참저축은행 김인한 회장 부친의 아호. 


한편 안동백암배 프로암대회와 함께 17일(토) 안동체육관에서는 아마바둑대회와 전국학생바둑단체전도 함께 치러진다.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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