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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5 14:31:19
  • 수정 2023-04-29 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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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 시·군리그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경기도가 후끈 달아오른다!


전국 최고의 바둑열기를 자랑하는 일등 경기도 시·군리그가 막을 올린다. 


오는 30일 경기도 화성시 YBM연수원에서는 경기도 각 시·군의 애향심 고취와 건전한 스포츠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화성시바둑협회(회장 이상구) 경기도바둑협회(회장 정봉수)가 손을 잡고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 시·군바둑리그 1차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리그를 가지며 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리그-4월30일, 2차리그-5월21일, 3차리그-6월25일.


우승상금은 200만원(남자), 100만원(여자)이며  8위까지 순차적으로 상금이 주어진다.



경기리그는 남자는 5인단체전, 여자는 3인단체전으로 분리하여 치른다. 


남자는 1부 8개팀, 2부 11개팀 등 총 19개 팀이 출전하고 (1,2부는 각 시·군의 경기력 편차를 감안해서 나누었다.) 여자는 9개팀이 출전한다. 다만 여자팀의 경우 수급이 원활치 않음을 감안하여 1명에 한해 외부지역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했다. 


연구생 출신은 40세 이상 참가가 가능하고 지역연구생 출신은 출전에 제한이 없다. 또한 여자선수는 남자팀 출전이 가능하다.(각부 후보 1명 가능)


출전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양덕주 이용만 이철주 장부상 김동섭 등 전국구 선수들이 즐비하며 가히 내셔널리그와 비교하여 손색이 없다. 


또한 화성시 동호인리그도 동시에 펼쳐지는데, 현재 12팀이 등록 완료되었다.





▲이상구 화성시바둑협회장.


이상구 화성시바둑협회장은 “5년 연속 바둑의 메카 화성시의 큰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바둑의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다. 아울러 출전선수들이 대한민국 일등 동호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모두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경기리그를 앞두며 덕담했다. 


한편 대회일정은 오전10시(1국)부터 개시하며 오후1시(2국), 오후3시(3국) 경기가 이어진다.


지난 4회 대회는 남자 3인단체전은 화성시(1부)와 용인시(2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3인단체전에서는 화성시, 동호인단체전은 태안바둑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5회 경기도 시·군리그는 경기도바둑협회, 화성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100만 대도시로 발돋움하는 메가시티 화성시가 후원한다.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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