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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7 12:18:32
  • 수정 2022-05-07 16: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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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7일)부터 3명의 프로를 선발하는 여자입단대회 개시된다. 사진은 작년 6월 제55회 여자입단대회 모습.



바둑을 업(業)으로 삼은 젊은이들이 가슴 벅찬 무대에 서게 된다. 


바야흐로 입단고시 시즌이 돌아왔다. 이번 입단대회는 연구생 뿐 아니라 일반인도 제한 없이 출전한 수 있는 본격적인 무대. 


세 번의 입단대회에서 총 10명의 프로가 탄생한다. 제57회 여자입단대회(5월7일~17일)에서 3명, 제18회 영재입단대회(5월21일~~31일)에서 2명, 제151회 일반인입단대회(6월4일~21일)에서 5명이 각 각 선발된다. 


먼저 제57회 여자입단대회가 연구생은 물론 내셔널선수까지 총 49명의 최강 여전사들이 집결한 가운데 오는 7일부터 서울 한국기원에서 벌어진다. 


대회는 7,8일 양일간 예선을 치러 12명을 선발하여, 여기에 시드 4명을 더해 최종 16명이 14일부터 17일까지 본선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시드는 전년 성적상위자인 김희수와 연구생 서열 2위~4위인 고윤서 이나경 이서영 등 4명.


예선1회전(7일)은 45명이 출전하여 24명을 선발하고, 예선2회전(8일)은 24명 가운데 절반인 12명을 가려낸다.(아래 예선1회전 대진표 첨부)  


예선은 오전10시, 오후2시, 오후4시30분 등 하루 세 판씩 강행군이 이어지며, 본선은 오전10시, 오후2시 등 하루 두 판이 치러진다. 단, 17일 벌어질 예정인 4강전에서는 1승만 거두면 입단이다.


예선 본선 공히 더블 일리미네이션으로 치러지며. 제한시간은 40분에 40초 초읽기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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