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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9 18:41:29
  • 수정 2022-04-09 18: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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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고시가 시작되었다!' 영재연구생과  여자연구생 입단대회가 벌어지고 있는 서울 한국기원 대회장.


입단 관문이 오늘부터 일제히 열린다.


2022년에 ‘웬 2021 대회?’ 하겠지만, 코로나19로 계속 연기되었던 2020 입단대회가 2021년 말~2022년 초에 끝남으로 해서, 2021 입단대회를 2022년 상반기인 4월부터 6월까지 치르기로 한 것. 


입단대회는 통상 연구생입단대회에 이어 일반인입단대회(일반인+연구생)로 이어진다. 연구생입단대회는 여자연구생-영재연구생-일반연구생 순으로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일반인대회도 같은 패턴으로 벌어진다.  


연구생입단대회는 4월9일부터 5월4일까지 이어지며, 일반인입단대회는 5월7일부터 6월17일까지 치러진다.(아래 일정표 참조)




▲영재부 윤서원(2승)-정준우(1승1패).


오늘(9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56회 영재연구생 입단대회와 제17회 여자연구생 입단대회에서 윤서원 김상원(영재), 이정은 이나경(여자)이 각 각 2승을 거두며 2회전에 선착했다.


영재부 1승1패자인 김태헌-정준우, 신유민-김상영 승자가 내일(10일) 2회전에 진출하게 되며, 여자부 1승1패자인 이서영-정하음, 최민서-김희수 승자가 역시 2회전에 진출한다.‘


총 10명이 출전한 영재부는 1회전에서 서열1,2위인 고미소 고윤서를 제외한 8명이 출전하여 두 개조로 나뉘어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4명의 2회전 진출자를 가린다. 2회전에서 또 절반인 2명을 선발하고 3회전에서는 시드 2명과 함께 4강 토너먼트로 입단자 1명을 가린다.


한편 16명이 출전한 영재부에서는 시드가 8명이다. 따라서 시드를 제외한 8명이 이번 1회전에서 겨룬 다음, 4명을 가려서 하위시드 4명과 2회전을 치르고, 또 4명을 추려서 상위 시드 4명과 3회전을 치른다. 거기서 솎아낸 4명이 토너먼트로 최종 입단자를 가리게 된다.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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