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6-12 00:39:10
  • 수정 2021-06-12 00:43:43
기사수정

▲ 신설 프로기전인 IBK배에 출전할 여자아마대표 4인. 임솔 김민지 고미소 조은진. 


신설 여자기전 IBK배 여자바둑 마스터스에 출전한 아마대표 4인이 가려졌다. 


42명의 여자최고수들이 총출전하여 10∼11일 이틀간 서울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2021 IBK배 아마예선에서 연구생 고미소, 임솔, 김민지가 선발되었고, 내셔널에서는 조은진이 선발되었다(이래 대진표 참조).

 

IBK배는 신설 프로기전으로 출범했고, 더불어 아마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는 형식이다. 선발된 4명은 14일부터 개시되는 통합예선에 프로들과 함께 본선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연구생 16명과 아마 26명 등 모두 4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4장의 아마대표 티켓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 IBK배 아마선발전이 벌어진 한국기원 대회장 모습.


'죽음의 조'로 명명된 1조에서는 연구생 1위 고미소가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최종 티켓을 거머쥐었고, 2조에서는 전주에서 수학중인 김민지가 정하음에게 승리하며 전국무대에 첫 진출했다. 


한편 3조에서는 유일한 내셔널선수 조은진이 연구생 강자 이우주를 물리쳤고, 4조에서는 연구생서열 20위권밖인 임솔이 김희수를 물리치고 마지막 선발권을 거머쥐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1 IBK배 여자바둑 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adukilbo.com/news/view.php?idx=18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