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3-17 20:12:25
기사수정

▲입단대회가 재개되었다. 작년 말에 치렀어야할 지역연구생입단대회가 오늘부터 열렸다.


1명을 뽑는 입단의 길이 험하기도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입단대회 자체를 열기도 어려운 시절이다. 작년 11월에 치러야 했을 입단대회가 해를 넘겨 이제야 조심스럽게 열린다.


맨 먼저 제21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가 지역유망주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부터 서울 한국기원에서 막을 올렸다. 


예선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벌어지며, 본선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치러진다. 


예선에서는 각 지역연구생 성적 2위부터 11위까지 출전하고, 예선 3일간을 통해  총 6명 선발한다. 이어서 본선에는 6명의 예선 진출자와 시드 10명이 다시 더블 일리미네이션으로 입단자 1명을 가린다.


32명의 건각이 출전한 17일 첫 예선에서는 16명을 가려냈다.(대진표 참조)


참고로 내일(18일) 예선 2회전은 16명 중 8명, 모레(19일) 예선 3회전은 8명이 토너를 벌여서 1승을 올린 자는 본선행이며, 1패자 4명이 다시 겨루어 승리한 2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 대국시간은 오전10시 오후1시 오후 4시 등 하루 세 차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adukilbo.com/news/view.php?idx=18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