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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4 10:20:35
  • 수정 2020-07-16 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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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대회 예선 마지막날 경기가 벌어지고 있는 한국기원 대회장 모습.


97명→56명→32명→16명. 


입단 서바이벌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오늘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면 16명의 입단후보생만 남게 된다. 


14일 오전10시부터 서울 한국기원에서는 제14회 영재입단대회 3차예선 둘째 날 경기가 더블 일리미네이션으로 시작되었다.  


총 2명을 선발하는 이번 영재입단대회는 2005년 이후 출생자(만 16세 이하) 97명이 출전하여, 지난 주 3일간에 걸친 1차예선을 통해 56명을 선발했고, 지난 주말(11,12일) 동안 2차예선에서 32명, 이어서 어제(13일)와 오늘 이틀간 3차예선을 치러 본선행 16명을 가려낸다.


어제 벌어진 3차예선 첫날 경기에서는 박지현 김승구 오형석 김민서 노승준 유수환 김상원 신유민 등 8명의 영재가 관문을 통과했다. 김민서는 이달 초 여자국수전 국수부에서 우승한 여자연구생이다.(아래 대진표 참조). 


둘째 날인 오늘도 여자연구생 김효영이 출격한다. 김효영은 작년 춘향바둑선발대회를 깜짝 우승한 기대주. 


▲본선에 진출한 김민서.


예선은 예선은 오전10시, 오후2시, 오후5시 세 차례 경기가 벌어진다. 


본선은 20일(월)부터 24일까지 하루 2경기씩 실시되며 23,24일 각 1명씩 입단자가 배출된다.


한편 바둑일보는 대회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진표를 통해 업데이트한다. 오후1시, 오후4시, 오후8시 경 세 차례 업데이트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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