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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0 14: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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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가운데)의 세계대회 제패 축하연이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세계대회 우승 격려식이 20일 오후2시 서울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올해 여자세계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최정으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행사에는한국기원 임채정 총재와 한상열 부총재, 김영삼 사무총장, 손근기 기사회장 및 주인공 최정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격려금 전달과 기념 촬영,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잘 하겠다”면서 “연말에는 쉬면서 즐겁게 놀고 싶고, 내년이 쥐띠해인데 저도 쥐띠라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은 지난 11월 제10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와 12월 제2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올해(12월20일 기준) 81승19패(81%)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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