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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9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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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인트입단에 성공한 윤성식.

 

2018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서 변상일을 꺾고 본선진출에 성공했던 윤성식이 참저축은행배에서 포인트입단에 성공했다.

 

제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세계바둑페스티벌 프로아마오픈전 본선64강∼32강전이 9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참저축은행배 소식 잠시 후 전함)

 

오후2시에 속개된 32강전에선 아마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윤성식이 이연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윤성식은 이번 16강 진출로 입단포인트 40점을 획득하며 그동안 쌓은 60점을 포함해 총 입단포인트 100점으로 입단을 확정지었다.

 

포인트입단은 2011년 9월 조인선, 2013년 9월 최현재, 2015년 5월 안정기, 2019년 8월 이재성에 이어 다섯 번째.

 

윤성식은 “얼떨떨하지만 기분은 좋다. 사실 막강한 프로들이 출전하기에 여기까지 올라올 줄을 몰랐다. 노사초배에서 이재성이 포인트로 입단하는 것을 보고 나도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 기회가 빨리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 윤성식 내일 16강전에서 이지현과 만난다.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참저축은행배 32강전 이연-윤성식(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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