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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9 17:54:08
  • 수정 2019-06-29 18: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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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프로국수전 차주혜-김제나(승) 예선결승 모습.

 

만만찮은 아마 4명이 프로기전 진입을 노렸으나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29일 오후2시에 개시된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예선결승에서 야심차게 프로기전에 도전했던 아마 4명의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여자아마국수 2연패를 달성하여 프로여자국수전 예선에 출전할 특전을 부여받은 연구생1위 김은지(12)는 노련한 이영주를 맞아서 선전했지만 중앙 수상전에서 실패하며 불계패했다.

 

또한 연구생2위 고미소도 여자기성을 차지한 바 있는 김다영에게 패배하며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한편 본선진출이 유력하던 김이슬은 노장 이정원에게 패하며 역시 본선행에 실패했다.

 

지난해 아마 이루비가 프로여자기성전 4강까지 진출하여 많은 기대를 걸었다. 이번 여자국수전 예선에는 김은지 김이슬 고미소 유주현(1회전 탈락) 등 현 아마최강그룹은 단 1명도 포로의 벽을 허물지 못했다.

 

▲ 이영주(승)-김은지.

 

한편 김채영 김다영 자매와 김제나 권주리 정연우 김경은 등 젊은 기사들이 본선에 진출했고, 김은선 김혜림 이정원 김신영 등 결혼을 한 선배기사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이번 예선에는 44명이 참가해 13장이 걸린 본선 티켓을 놓고 어제 오늘 자웅을 겨루었다. 이들 13명의 예선통과자들은 작년 4강 시드인 최정 오유진 강지수(이슬아는 은퇴) 등 3명과 함께 16강 토너먼트를 벌여 24번째 여자국수를 가리게 된다.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제24기 하림배 여자프로국수전 예선 결승.

 

▲ 김다영(승)-고미소.

 

▲ 이정원(승)-김이슬.

 

▲ 허서현-강다정(승).

 

▲ 김제나.

 

▲ 김은선.

 

▲ 송혜령.

 

▲ 박지연.

 

▲ 김은지.

 

▲ 차주혜.

 

▲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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