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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7 17: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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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16강 진출자 단체 사진.

 

한국이 LG배 무대에서 중국에 5승5패을 거두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27일 경기도 김포시 마리나베이호텔에서 벌어진 제24회 LG배 본선32강에서 10명의 태극전사가 출전한 한국은 5명이 중국 선수에게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18명이 출전한 중국은 10명, 3명이 출전한 일본은 1명이 16강에 올랐으며, 1명 출전한 대만은 전원 탈락했다.

 

한국선수 중 신진서가 가장 먼저 승전보를 알렸다. 신진서는 중국 랴오위안허에게 165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

 

최정-스웨.

 

두 번째로 최정이 지난 대회 준우승자 스웨에게 168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정은 초반 좌변전투에서 승기를 잡고 끝까지 우세를 놓치지 않으며 완승을 거뒀다.

 

이어 김지석, 박정환, 변상일이 16강에 합류했다. 특히 변상일이 제압한 중국 양딩신은 작년도 우승자였기에 LG배에서는 디펜딩챔피언의 4년 연속 1회전 탈락했다. 한편 나현단이 중국 커제에게 패했고,, 박영훈,  강동윤, 이지현, 백홍석도 아쉽게 탈락했다.
 
16강전 한국선수의 대진은 다음과 같다. 박정환-당이페이, 신진서-미위팅, 김지석-투샤오위, 변상일-타오신란, 최정-펑리야오.  16강전은 29일 오전9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속행된다.

 

본선 16강 대진 및 한국선수와 외국 선수의 상대 전적은 다음과 같다(앞 선수 기준).

 
박정환 vs 당이페이 - 3승1패
신진서 vs 미위팅 - 1승2패
김지석 vs 투샤오위 - 전적없음
변상일 vs  타오신란 - 1승1패
최정 vs  펑리야오 - 1패 
커제 vs  이야마유타 - 2승2패
천야오예 vs 자오천위
탄샤오 vs 쉬자양

 

32강전 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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