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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0 19:37:04
  • 수정 2019-05-20 19: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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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제23회 LG배 본선32강전 전경.

 

박정환 신진서 김지석을 비롯한 10명의 한국 최정예가 중국의 LG배 독주를 막기 위해 출격한다.
제24회 LG배 본선32강전이 27일 경기도 김포 마리나베이호텔에서 열린다.

 

본선32강에 앞서 26일 오후6시부터 개막식이 열린다. 본선32강 대진추첨은 개막식에서 결정되며 32강전 승자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16강전을 벌인다.

 

주최국 한국은 통산 10번째 우승 및 중국의 대회 4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10명이 본선에 출사표를 올린다. 랭킹1위 박정환을 비롯해 신진서 김지석 변상일 강동윤 이지현이 시드를 받았고, 나현 백홍석 최정 등 3명은 예선을 통과했다. 박영훈은 와일드카드를 받아 본선에 합류했다.

 

한편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중국은 대회참가국 중 최다인원인 18명이 본선에 출전한다. 전기 챔피언 양딩신을 필두로 커제 스웨 천야오예 판팅위가 시드로 출전권을 확보했고, 탄샤오, 당이페이,미위팅, 쉬자양, 타오신란, 리쉬안하오, 판윈뤄, 퉁멍청, 자오천위, 랴오위안허, 펑리야오, 투샤오위, 루리옌 등 13명은 예선을 통과했다.

 

일본은 자국 일인자 이야마유타와 장쉬, 쉬자위안, 대만은 쉬하오홍가 나선다.

 

본선32강부터 4강까지는 단판 토너먼트로 벌어지며 내년 2월 예정인 결승3번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제24회 LG배 우승은 3억원, 준우승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씩이다.

 

지난 대회는 중국의 양딩신이 중국 스웨에게 2-1로 승리하며 세계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각국의 본선진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10명)
박정환, 신진서, 김지석, 변상일, 강동윤, 이지현, 나현, 백홍석, 최정, 박영훈(와일드카드)

중국(18명)
양딩신, 커제, 스웨, 천야오예, 판팅위, 당이페이, 탄샤오, 미위팅, 쉬자양, 타오신란, 리쉬안하오, 판윈뤄, 퉁멍청, 자오천위, 랴오위안허, 펑리야오, 투샤오위, 루리옌.

일본(3명)
이야마유타, 장쉬, 쉬자위안.

대만(1명)
쉬하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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