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3-29 15:15:07
기사수정

▲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월드조 시상식 장면.

 

유럽과 미국이 바둑으로 맞붙는다.

 

유럽 미국 바둑대항전인 대서양 프로바둑 단체전(이하 대서양단체전)이 4월7일부터 6월23일까지 개최된다. 

 

양 팀 5명씩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대서양단체전은 연승전으로 진행되며 유럽바둑연맹과 미국바둑협회의 프로가 총출동한다.

 

유럽은 일리야쉭쉰(러시아)을 비롯해 파볼리시(슬로바키아), 아르템카차노프스키(우크라이나), 마테우스수르마(폴란드), 알리자바린(이스라엘) 등이 출전한다.한편 미국은 앤디리우를 비롯해 윌리엄간셩스 켈빈선, 라이언리, 에릭루이 등으로 구성됐다.  

 

내달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2시(한국시각 오전3시)에 펼쳐지는 대서양단체전의 모든 대국은 미국바둑협회 공식채널을 통해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생중계된다.

 

유럽바둑연맹과 미국바둑협회가 공동 주관 주최하는 ‘2019 대서양 프로바둑 단체전’의 제한시간은 각 1시간에 60초 5회이며, 우승상금은 1만 유로(약 1200만원)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adukilbo.com/news/view.php?idx=12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