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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9 18:04:19
  • 수정 2019-02-19 19: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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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한국기원에서는 영재 및 지역영재입단대회 8강전이 벌어지고 있다.

 

입단확률이 영재는 1/4, 지역영재는 1/8로 높아졌다.

 

제12회 영재입단대회와 제10회 지역영재입단대회 본선8강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19일 오전대국에서 16강 패자부활전이 열렸고, 오후엔 각 부문 8강전 첫판을 치렀다.

 

관심을 모은 ‘연구생 1조’의 격돌에서 입단1순위 김윤태가 역시 1순위인 김은지(12)를 꺾고 4강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로써 김윤태는 내일 오전 최은규과 곧장 4강 진출전을 벌인다. 탈락 위기에 몰린 김은지는 내일 원세훈과 2국에서 부활을 노린다.

 

그 외 정우진 박지현 최은규가 1승을 올려며 4강진출이 유력해졌다.

 

한편 지역영재는 김태겸 홍성민 김영광 오승민이 선승을 거두고 역시 4강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아래 자세한 대진표 참조.)

 

내일(20일)은 8강전 둘째, 셋째 판을 겨루며, 그 결과 4강 진출자를 확정짓게 된다.

 

한편 40명의 출전자 중 1명의 입단자를 가리는 지역영재입단대회는 역시 13일부터 14일까지 예선을 거치고, 역시 19일부터 본선16강에 돌입하게 된다.

 

영재입단대회는 2명, 지역영재입단대회는 최종 1명이 입단관문을 뚫는다.

 

 

▲ 새로운 라운드에 돌입할 때는 전원 직접추첨에 의해 대국상대가 결정된다. 원제훈의 추첨장면.

 

▲ 연구생1조의 남여대결. 김은지-김윤태.

 

▲ 입단1순위 김윤태.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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