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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9 18:32:46
  • 수정 2019-01-09 1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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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명 중에 3명이 입단에 성공한다.. 여자입단대회 4강 진출자의 면면. 차주혜 김제나 조은진 김노경.

 

여자입단대회가 막바지 고빗길을 돌았다.

 

입단자 3명을 뽑는 제51회 여자입단대회 8강 더블일리미네이션에서 김제나 김노경 차주혜 조은진이 4강에 진출했다. 이제 4명 중 3명이 입단하게 되어 입단확률 75%로 높아졌다.

 

9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오전10시부터 8강전 두번째 경기가 속개되었다. 전년도 시드였던 김제나는 김노경을 이겼고, 일반인 조은진이 입단1순위였던 김은지를 꺾어 역시 2승으로 4강에 선착했다.

 

이어서 오후2시, 나머지 2명의 4강진출자를 가리는 패자부활전에서 김노경은 고미소를 이기고 기사회생했고, 차주혜는 8강전 1차전에서 패했던 김은지에게 설욕하며 극적으로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김제나 김노경 차주혜 등 연구생 3명과 내셔널강자인 대학원생 조은진이 4강에 진출하여 내일(10일) 오전10시부터 토너먼트를 벌인다. 추첨 후 첫판에서 승리한 쪽은 입단이며, 패한 두 사람에겐 다시 한 번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여자입단대회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예선1,2차전을 통과한 12명과 시드 4명(김제나, 김은지, 고미소, 차주혜)을 합쳐 총 16강이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본선 서바이벌이 치러지고 있다.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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