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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5 16:07:21
  • 수정 2018-12-05 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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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서.

신진서이 생애 첫 1만점을 돌파하며 2개월 연속 왕좌에 올랐다.

 

11월 한 달 동안 신진서는 2018 KB리그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데 이어 제37기 바둑왕전 4강진출 등 5승 1패를 기록했다. 전달 랭킹점수 9998점을 기록했던 신진서는 랭킹점수 6점을 보태며 10004점으로 박정환에 이어 두 번째로 1만점을 돌파했다.

 

한편 전달과 마찬가지로 2위에 자리한 박정환은 11월 한 달 동안 2승1패로 6점을 잃어 9991점을 기록했다.

 

10위권 내에서는 두 계단 오르며 10위에 오른 나현을 제외하고 순위 변동은 없었다. 3위 김지석, 4위 변상일, 5위 이동훈단, 6위 신민준, 7위 강동윤, 8위 안성준, 9위 박영훈이 자리를 지켰고 이영구와 나현이 함께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100위권 내에서는 2018 삼성화재배 결승에 오르며 16위에 오른 안국현이 45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퓨처스리그 다승왕 송규상이 다섯 계단 점프한 51위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이 30위로 본인 최고랭킹을 경신했고, 오유진이 97위에 올랐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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