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8강전이 개시되고 있다.
확률 1/8이다.
41명 출전자 중에서 1명의 프로를 뽑는 입단 서바이벌 경쟁이 이제 1/8의 확률로 좁혀졌다.
27일 서울 한국기원에서는 제19회 지역연구생입단대회 본선 둘째 날 경기가 속개되었다. 오전에는 16강전 패자부활전이 치러졌고, 오후엔 8강전 첫 경기가 치러졌다.
먼저 오전10시 패자부활전 안성범-박경준, 남형도-오승민, 이우람-금현우, 박광훈-이해원 등 4경기에서 박경준(전북) 오승민(경북) 이우람(전남) 이해원(대전)이 본선8강에 합류했다. 이들 4명은 어제 2승으로 8강에 선착해있는 김지원 김영광(이상 대전) 염지웅(인천) 박동주(전남)와 합세해 8강 더블 일리미네이션을 치르게 된다.
8강전은 4명씩 두 개조 리그전을 펼치게 된다. 선수 구성은 다음과 같다. A조 이우람 박동주 오승민 박경준. B조 김지원 김영광 이해원 염지웅.
오후2시에 개시된 8강전 첫 경기에서 이우람 오승민 김영광 이해원이 1승을 먼저 거두었다.
이제 내일(28일) 오전과 오후 경기를 치르면 4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다. 오전 8강전 두 번째 경기는 이우람-오승민(1승자), 김영광-이해원(1승자), 박동주-박경준(1패자), 김지원-염지웅(1패자) 대결로 치러진다.
최종 4명은 모레(29일) 토너먼트로 최후의 입단자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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