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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1 17:36:37
  • 수정 2018-11-21 17: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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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신임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국기원 비상대책위원회가 21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 토파즈홀에서 열렸다.

 

비상대책위원 1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조상호 이사가 참석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나남출판 대표인 조상호 이사는 2007년 3월부터 한국기원 이사직을 맡고 있다.

 

두 명의 부위원장은 한상열 시니어 기사회장과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김영삼 9단이 임명됐다.

 

한국기원 8대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게 된 김영삼(44)은 93년 입단했으며, 2011년 입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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