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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6 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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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크라운해태배 시상식. 준우승 신진서, 윤영달 회장, 우승 박정환.

 

지난해 박정환을 초대 챔피언으로 배출한 크라운해태배가 두 번째 장정에 돌입한다.

 

만 25세(1993년생) 이하 프로를 대상으로 거행되는 2018 크라운해태배는 지난 대회 우승·준우승 시드 박정환과 신진서를 포함해 74명이 참가한다.

 

랭킹4위 변상일을 비롯해 이동훈 신민준 나현 김명훈 등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하는 예선전은 경기도 양주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20일부터 3일간 열린다.

 

남자부 58명, 여자부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위스리그 5회전으로 열리는 예선에서 남자부 24명, 여자부 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30명의 예선 통과자와 시드자 박정환 신진서는  32강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룬다. 결승 진출자 2명은 결승 3번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12월7일 본선 첫 대국에 들어가는 2018 크라운해태배는 32강은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6시30분과 8시30분 연이어 방송되고, 16강부터 결승까지는 매주 토일 저녁 6시30분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8 크라운해태배는 피셔방식(시간적립제) 각자 10분+20초로 시행된다.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며 본선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대회 결승에선 박정환이 신진서에게 2-1로 승리하며 초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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