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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1 20: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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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국가정원배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각부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 정원 순천만국가정원배에서 고승혁(바둑고1)순천만국가정원배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4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학생바둑대회 이틀째인 11일 전국 학생바둑의 최강들이 모여 최종 두 라운드를 가졌다. 어제까지 총 5라운드 중 3개 라운드를 치렀고 오늘 나머지 4,5라운드를 치르면서 각부 우승자가 결정되었다. 순천만정원배① 바로가기 http://www.badukilbo.com/news/view.php?idx=1063

 

전국 고등부에서는 아무래도 한국바둑고의 초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1학년 고승혁과 내셔널리그 선수인 역시 1학년생 이승도가 결승에서 만나 고승혁이 우승을 차지했다. 고승혁은 올 5월에 벌어진 참저축은행배 고등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고교 진학후 기량이 일취월장했다는 평가.

 

중등부에서는 전북연구생 박경준이 지역영재 입단대회에서 자주 만났던 경북연구생 오승민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는 고·중·저 3개 학년부로 세분화해서 치렀다. 고학년부에서도 전북의 강세는 이어졌다. 역시 전북연구생인 임의현이 화성시장배와 참저축은행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동학을 물리치고 전국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임의현은 문경새재배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그친 바 있으나 연속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기어코 우승을 차지했다.

 

그밖에 초등중학년부에서는 조상연, 저학년부에서는 주현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입상자 명단은 기사 하단에 싣는다. 어제 지역부는 모두 우승자를 가려쟀지만, 역시 입상자 명단을 다시 싣는다.

 

▲ 우승후보의 대결 이우람-고승혁(승). 고승혁은 1라운드에서 이우람을 이기고 기어코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 초등중학년부 경기 모습. 권성준-오현경.

 

▲ 초등중학년부 경기 모습. 

 

▲ 초등고학년부 이동학-노우진.

 

▲ 초등중학년부 최민서.

 

▲ 초등고학년부 최경서.

 

▲ 초등고학년부 우승자 임의현.

 

▲ 중등부 배정윤-박동주.

 

▲ 중등부 김민지-이민재.

 

▲ 바둑중 박동주.

 

▲ 경북연구생 배정윤.

 

▲ 초등부 입상자들.(사진협조=바둑고 박시온 학생).

 

▲ 중등부 입상자들.

 

▲ 고등부 입상자들.

 

▲ 순천만국가정원배를 만들고 키울 사람들.

 

 

 

이날 행사엔 바둑고 학생들의 자원봉사가 많았다. 사진은 이슬(바둑고1), 박시온(바둑고2) 학생이 기념품을 나눠주다가 카메라를 보자 '브이'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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