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棋聖아마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여걸4인방. 김제나 류승희 이루비 송예슬. 

여자棋聖에 도전할 아마4인은 내셔널리거 류승희 송예슬 이루비 그리고 연구생 1위 김제나로 결정되었다. 

다음달 12~13일 열리는 제2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통합예선에 참가할 4명의 아마대표 선발전이 18일 오전10시부터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방금 끝난 최종 선발결정전에서 이루비와 류승희는 연구생 강타자 김상인 차주혜를 물리치고 선발되었고, 송예슬은 여자랭킹1위 김수영을 물리치고 역시 선발전을 통과했다. 한편 연구생 1위이며 지난달 1000만원의 우승상금이 걸렸던 춘향바둑선발전 우승자 김제나는 정지우를 힘겹게 따돌리고 연구생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번 선발전은 시간누적제(피셔방식)로 치러지며 각자 20분에 추가 30초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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