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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5 10:42:03
  • 수정 2017-12-25 11: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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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바둑협회가 마련한 바둑인의 밤 행사.


경기도바둑협회(회장 정봉수)가 경기도 바둑인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거행했다.


경기도바둑협회는 24일 화성시 용주사 부근의 푸르미르호텔에서 가진 바둑인의 밤 행사에서 1년 동안 경기도바둑협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를 맞아 경기도 바둑인의 건재를 바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경기바둑인의 밤 행사에는 경기도바둑협회 정봉수 회장, 이번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끈 경기도바둑협회 이상구 부회장, 윤수로 아비콘헬스케어 회장, 서효원 전 경기도정무부지사,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원 등 내빈과 수원시바둑협회 조웅호 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도내 18개 시군바둑협회에서 열성적으로 참가했다. 내셔널바둑리그 최우수와 김정선 선수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바둑협회 수석부회장이자 경기도바둑사랑회(경바사) 이상구 회장은 “대한민국의 중심이 바로 경기도다. 특히 바둑에 있어서만큼은 우리 경기도가 타 시도에 모범을 보이는 협회로 계속 앞서나가자.”며 협회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바둑협회는 프로바둑리그에 화성시코리요(감독 박지훈)팀이 수년째 리그에 출전하고 있으며 내셔널바둑리그에는 화성시와 경기투머스크린 등 2팀이 출전하는 등 엘리트체육으로서 바둑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경기도바둑리그 장면. 경기도는 자체 예산으로 경기도민 바둑리그를 올해 창설했다.


경기도바둑협회(회장 정봉수)는 올해 자체 예산으로 2017 경기도바둑리그를 출범시키는 등 한국 최고의 지자체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하는 등 회원들의 단합과 바둑열정은 이미 바둑계에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대한민국바둑축제를 대규모로 치러낸 저력이 있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9일 대한바둑협회에서 주관한 바둑인의 밤 행사에서 최우수지부상(경기도 바둑협회) 최우수지회상(화성시바둑협회)을 휩쓸기도 했다.


즐거웠던 경기도바둑인의 밤 행사 장면을 담아본다.


▲ 이번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끈 경기도바둑협회 이상구 수석부회장의 격려사.


▲ 모창가수 나운하 씨가 흥을 돋구었다. 나운하 씨는 경기도바둑사랑회 이상구 회장과의 40년된 친분으로 초대되었다고.


▲ '백댄서' 화성시 바둑협회 임준묵 이사와 '로커' 성남시바둑협회 박미화 전무.


그러나 초대가수가 무색해질만큼 회원들의 여흥시간은 즐거웠다.


▲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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