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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6 22:01:20
  • 수정 2017-11-08 0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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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강 빅매치로 꼽혔던 박지연 조혜연 대국 모습.<한국기원 제공>


바둑여왕을 가리는 한국제지 여자 여자기성전이 8강전에 돌입한다.


지난달 31일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박지은 이 마지막으로 승선하며 8강 진출자가 최정 박지연 오유진 김채영 박태희 김다영 조승아 초단으로 확정됐다.


8강전은 오는 6일 김채영 3단과 조승아 초단의 대국을 시작으로 7일 박지연vs박태희 13일 최정vs 김다영 14일 오유진vs박지은 대국이 이어진다.


첫 대국을 펼칠 김채영 조승아 상대전적은 조승아의 1승으로 앞서 있다. 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12승 2패로 MVP와 다승을 수상한 김채영에게 1패를 안겨준 주인공이 조승아 이다. 박지연 은 박태희에게 2승 1패로 앞서 있고, 최정 은 김다영에게 3승, 오유진 은 박지은에게 6승 3패로 앞서고 있다.


제1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은 국내 여자 개인전 최대 상금인 1억 5000만원 규모로 열리며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대회의 제한시간은 '피셔 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








[덧붙이는 글]
중도일보 이건우 기자가 쓴 11월1일자 '바둑여왕을 가린다-여자 기성전 8강전 돌입'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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