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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9 20: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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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 내 완월정(琓月亭)에서 경기를 벌이는 모습을 재연하고 있는 스미레와 오유진. 


32명의 여걸(女傑)이 운집하여 열전을 벌인 제7회 춘향바둑선발대회는 이제 마지막 한판을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 무대는 10일(월) 오전10시 남원골 대표 랜드마크 광한루원 내 완월정(琓月亭)에서 오유진과 스미레의 한일전으로 치러진다. 


결승이 기대되는 건, 누가 언제 입어도 곱고 아름다운 우리의 한복을 입고서 춘향으로 분(粉)하는 퍼포먼스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9일 오후 5시경 아직도 대낮 같은 밝은 날씨에 오유진과 스미레는 미리 한복을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하는 이벤트 거행했다. 바둑TV가 내일 경기를 라이브로 중계할 것이기 때문에 미리 다양한 화면 구성을 위해 포즈를 요구했기 때문.


그러나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새색시 같은 한일 고수들의 한복 퍼포먼스를 미리 살짝 구경해본다.


 

▲오작교 위를 걷다가 카메라를 향해 V 포즈.


▲우리는 이렇게 조신합니다. 춘향이가 이러했겠죠.


▲한복 입은 자신들의 모습을 확인하며 '까르르' 웃는 한일 자매. 





▲"(오)유진 언니랑은 한번도 공식적으로 만난 적은 없어요. 그러나 최선을 다할 겁니다."

"춘향이 어떤 사람으로 알고 있나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한 사람으로 알고 있어요. 한국의 줄리엣이랄까."


▲"남원엔 바람 쇠러 왔다가 운 좋게 결승까지 진출했어요. 스미레가 잘 두긴 하지만 우승은 제가 해야죠."


▲"우승을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잠시 생각하다가) 후원사인 오켈리커피랑 오인섭 회장님이랑 또 제가 같은 오씨잖아요!"


▲내일 이 단아한 모습을 확인해보시길...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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