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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6 1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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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백암배 통합예선에 출전할 아마대표 2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사진은 작년 선발전 모습.


안동백암배 통합예선에 출전할 아마대표가 가려졌다. 


총 5일 간 스피디한 대회를 통해 우승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제5회 안동시 백암배 프로아마오픈전이 다음달 17일(토)~20일(화)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다. 장소는 예선과 본선24강은 안동체육관, 그리고 본선과 결승은 안동군자마을과 백암 생가.


이에 앞서 프로암통합전에 나설 아마대표 20인을 뽑는 선발전이 5일(월)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이번 아마선발전은 연구생이 대거 출전했고 20명 가운데 14명이 현역 연구생으로 채워졌다. 


선발된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조상연 양종찬 유수환 윤서율 윤서원 김상원 변정민 홍준선 최찬규 정우진 오형석 김상영 강경현 윤주원(이상 연구생) 백운기 조성호 정찬호 최환영 송민혁 장이준.


안동백암배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 아마선수에겐 특전으로 입단포인트가 주어진다. 24강(본선1회전)은 20점, 16강 40점, 8강 80점, 4강 100점. 입단포인트가 누적 100점을 돌파하면 즉시 입단이다. 


▲작년 프로암 통합예선 장면.


이제 다음 일정은 17~18일 프로암통합예선. 선발된 20명의 아마강자들은 프로출전자 100여명(작년 기준)과 함께 넉다운 토너먼트로 통합예선에 돌입한다. 통합예선에서는 18명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는 본선 24강이 논스톱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24강은 통합예선에서 18명을 선발하고, 시드 6명(랭킹 시드 2명+전기 시드 강우혁·이원영+후원사 시드 최정·김은지)을 더한다.


한편 안동백암배 프로암대회와 함께 6월17일 안동체육관에서 경북동호인대회와 전국학생단체전도 함께 치러진다.(아래 요강 참조) 


안동백암배는 (재)한국기원·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바둑협회·안동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안동시·백암교육재단·황금프로퍼티가 후원한다.


백암은 한국기원 부총재이며 전 참저축은행 김인한 회장 부친의 아호.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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